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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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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모집]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엘지 퓨리 케어 직수를 3년 쓰고, 정수기가 너무너무 바꾸고 싶어져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마음에 딱 드는 정수기가 없었다. 아이가 손 닿을 수 있는 위치에 버튼이 있는 제품을 할까 했는데, 디자인이 딱히 마음에 들지 않고, 엘지에서 핫한 듀얼을 써볼까 하니 싱크대 구멍을 뚫어야 하고, 그나마 최근에 나온 스스로 관리형 sk를 할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마음에 쏙 드는 정수기가 코웨이에서 나왔다!!! 아이콘 정수기! 일단 디자인이 너무 세련됐다. 지금 쓰는 건 소재가 그냥 플라스틱이라 좀... 가벼워 보였는데, 아이콘 정수기 소재랑 색감이 너무 고급스러워 보인다. 사이즈도 콤팩트하고, 아이 손 닿을 정도에 출수 버튼이 앞에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그리고 정수기도 드디어 AI 시대인가! 앱으로 연동해..
[가전 리뷰] 디자인 빼고 다 좋은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422 에어프라이어 제일 처음에 원통형 에어프라이어를 썼는데, 내구성이나 만듦새가 참 허술했다. 그래도 6만원 넘게 주고 샀었는데...하아... 그래도 기본적인 기능은 잘했다. 물론 소음이 지나치게 시끄럽고 가동 중에 냄새도 심했지만, 에어프라이어는 다 이런가 했다. 그러던 어느날 바스켓 나사가 하나 빠졌다. 덜렁덜렁하는 채로 그럭저럭 또 썼다. 바스켓 코팅이 너무 많이 벗겨져서, 이거...괜찮아? 싶었지만, 남편은 그런 이유로 새 에어프라이어를 사자고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바스켓 나사가 두 개 다 빠져 버렸을 때, 나사와 볼트를 사러 다닌 사람이었다... 이때쯤 내가 빵을 굽기 시작했는데, 오븐이 없어서 오븐레인지에서 대충 해 먹어봤는데 뭔가 제대로 안 되어서 괴로웠다. 그때 번쩍 드는 생각이,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사..
[체험단 모집] 쿠쿠 크로스컷 블렌더 원래 맞벌이를 하면서, 요리가 무엇입니까? 시간 들고, 돈 들고, 내 체력 낭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로 반찬집을 이용하거나 외식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은근히 살 찌는 주범이더라고요... 반찬을 사 먹다 보면 물리기도 하고요. 애들 반찬도 아무리 괜찮은 곳을 골라서 배달을 시켜 봐도, 애들이 다 잘 먹어 주질 않으니 버리는 일도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 일을 쉬게 되면서, 건강을 생각하면서 제빵과 요리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밖에 이런저런 식재료로 평생 안 하던 요리들도 하고, 아이들에게 건강 주스도 갈아 주고 했지요. 그렇게 만들어 본 수프가 두 가지 있는데, 어느날 문득 (생애 최초로) 브로콜리 수프와 최근에 스테이크 레스토랑 방문 후 아들이 반해버린 완두콩 수프(역시 생애 최초로)입니다. 내 ..
[식기 세척기] SK매직 6인용 -> LG 빌트인 -> 삼성 DW60T7045FS로 아이를 낳고 맞벌이를 하다 보니, 가사 일들이 버겁고 귀찮아지더군요. 그러다가 괜히 남편과 감정이 상하기도 하고요. 특히 밥 먹고 좀 쉬고 싶은데 밀린 설거지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남편의 권유로 식기 세척기를 들였습니다. 처음에는 설거지 얼마나 걸린다고 식기 세척기를 굳이 사나, 기계가 설거지를 하면 얼마나 깨끗하게 할까 싶어서 일단 시험적으로 중고를 들였습니다. 지금은 단종된 SK 매직의 6인용 식기 세척기를 중고로 들인 후, SK 매직에 기사님 출장 + 연결비를 주고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물론 애벌을 해야 하고, 다 마른 식기들을 또 정리해야 하지만, 막상 써 보니까 단 10분의 노동력만 줄어도 굉장히 편리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고장이 났는데, 수리가 불가능해서 망설임없이 다..
[어린이 침대] 이케아 스니글라르 | 좁은 방에 딱! 가을이 7세, 하늘이 4세는 아직도 엄마와 같이 자는데요. 자는 공간을 분리하고 싶어 따로 자기를 시도했다가도 새벽이면 엄마를 찾아오는 아이들 때문에 쉽지 않았어요. 자기 침대가 생기면 자는 자리에 대한 애착 같은 게 생기면 엄마 없어도 자기가 좀 쉬울까 싶어서 침대를 정말 열심히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거의 1년 동안 알아보기만 하고 구매를 못 했는데요. 아이들 방에 침대를 2개 넣자니 방이 침대로 꽉 찰 것 같아서 답답해 보일 것 같았고 2층 침대를 넣자니 안전 문제가 걱정되고 마음에 드는 침대를 발견하면 가격이 부담스럽고 이래저래 늘 고민만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부산 기장에 이케아가 생겨서 이케아에 놀러 갔는데, 어린이용 침대가 몇 가지 있더라고요. 그중에 스니글라르가 가격도 괜찮고 가격대비 재질..
[리뷰]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 AirPods Pro 에어팟프로로 정착하다 1년 전쯤이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둘 쓰기 시작한다는 유행을 감지하고 저도 좀 궁금해졌어요. 당시에 저는 가성비가 좋다는 유선 이어폰을 쓰고 있었는데, 마침 한쪽에서 약하게 전기가 흐르는듯한 이상한 현상이 있기도 해서 이참에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으로 갈아타자 싶었죠. 검색을 해 보니 가격대가 1-2만원에서 몇 십만원까지 너무 다양했어요. 너무 싼 건 좀... 그렇고 너무 비싼 것도 좀... 그래서 디자인이 귀여우면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 생각되어 소니의 무선 인이어 제품인 WI-C300을 구입했습니다. 다나와 검색 기준 최저가: 34, 270원 (일본제품 불매 전입니다 ㅠㅠ) 가성비는 좋습니다. 15그램이라 가볍고, 배터리 8시간 연속 재생, 블루투스 4.2 다양한 음역대를 평균 이상으로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