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에어프라이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전 리뷰] 디자인 빼고 다 좋은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422 에어프라이어 제일 처음에 원통형 에어프라이어를 썼는데, 내구성이나 만듦새가 참 허술했다. 그래도 6만원 넘게 주고 샀었는데...하아... 그래도 기본적인 기능은 잘했다. 물론 소음이 지나치게 시끄럽고 가동 중에 냄새도 심했지만, 에어프라이어는 다 이런가 했다. 그러던 어느날 바스켓 나사가 하나 빠졌다. 덜렁덜렁하는 채로 그럭저럭 또 썼다. 바스켓 코팅이 너무 많이 벗겨져서, 이거...괜찮아? 싶었지만, 남편은 그런 이유로 새 에어프라이어를 사자고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바스켓 나사가 두 개 다 빠져 버렸을 때, 나사와 볼트를 사러 다닌 사람이었다... 이때쯤 내가 빵을 굽기 시작했는데, 오븐이 없어서 오븐레인지에서 대충 해 먹어봤는데 뭔가 제대로 안 되어서 괴로웠다. 그때 번쩍 드는 생각이,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사.. 이전 1 다음